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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23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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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각기 다르지만 하나만은 공통되네요...
진화론을 철썩 같이 믿는 저에게 복잡한 세상은 짜증나요

우리는 그저 본능에 의해 움직이고 살고 있다
내 존재의 시작도 삶의 이유도 그것 때문에 이루어진다...라고 생각하면
어찌나 세상이 단순하게 보이는지

모든 의문에 얼마나 명쾌한 답을 주는지 그 어떤 종교에서도 얻지 못했던 심신의 안정까지
우습지만 누구에게나 필요한거잖아요
목적이란건.


2009/02/15 20:02

아름답다는 것은 더럽다는 것
산다는 것은 죽는 다는 것



어떻게 살아도 결국엔 다 똑같은거라면
어떻게 살든 무슨 상관이야.....

2009/02/02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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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한스러운 꼬락서니들은 수치도 명예도 없이 일생을 살아온 가엾은 영혼들의 모습일세. 저들 가운데는 신에게 충성도 반역도 하지 않고 오직 자기 욕심만을 위해 살아온 타락했던 천사들도 섞여 있지. 하늘은 이들 때문에 천국이 더렵혀질까봐 내몰았는데, 깊은 지옥에서도 그들은 자기보다 더 죄가 무거운 사람들만 봄으로써 자기의 죄를 잊어버려 득의양양해지면 안되기 때문에 그들을 받아들이기를 거절하고 있는 것이지."
 
"그렇다면 어이하여 저토록 괴로워하고 있습니까?" 저들을 괴롭히고 있는 것은 대체 무엇인가요"
 
"저들은 이처럼 어둡고 별빛 하나 없는 곳에서 언제까지나 미로를 헤메기보다 오히려 지옥의 구멍에라도 틀어박혀 죽어버리고 싶은 심정인데, 그것마저 뜻대로 되지 않기 때문이지. 그들에게는 천국에 있는 사람들은 물론이지만 지옥에 가는 사람들마저 부럽기 때문에 통탄하고 있는 것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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